[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안랩(053800)은 ‘V3 모바일 2.0’이 독립 보안제품 성능 평가 기관인 AV-TEST의 7월 모바일 보안제품 테스트에서 높은 점수로 인증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안랩은 이번 테스트에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참가해 연속 4회 인증을 획득해 모바일 보안 분야에서도 글로벌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서구권 위주의 악성코드 샘플이라는 불리한 상황에서도 악성코드 샘플 및 유해 가능 프로그램을 100% 진단하고, 총 13.0 만점에 12.5점으로 인증을 획득했다(8점 이상 인증 통과).
김홍선 안랩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스마트폰이 보편화될 뿐만 아니라 이를 통한 업무 활동도 증가하면서 모바일 보안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안랩은 국제 인증으로 증명된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모바일 보안시장 공략을 강화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