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11번가는 수제화 전문 브랜드 ‘탠디’ 제품 500여종을 판매가 대비 최대 66% 할인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11번가 관계자는 “탠디는 국내 3대 명품 수제화 브랜드 중 하나로 트렌디한 디자인에 착화감이 뛰어나 활동성이 높은 2030세대에게 필수아이템”이라며 “각종 할인혜택과 포인트 사용까지 할 경우 소셜커머스 가격과 비교해도 최대 54% 저렴한 것”이라고 말했다.
굽갈이 등 AS서비스도 오프라인 제품과 동일하게 무제한으로 무상 제공한다. 상품 수는 옥스포드화, 펌프스 등을 비롯해 총 500여 종이다
임현동 11번가 마케팅기획 그룹장은 “추석과 취업시즌을 맞아 가계 부담을 덜고자 이번 기획전을 마련했다”며 “자신을 위한 소비와 추석선물 수요를 동시에 만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1번가는 자사 쇼핑 큐레이션 서비스인 ‘쇼킹딜’을 통해 추석선물용 제품을 특가에 선보인다.
대표제품으로는 ‘이자녹스 리커버리 스페셜 10종 풀세트’가 정가(24만3000원) 대비 84% 할인된 3만9900원에 판매된다. 또‘횡성 1등급 명품한우세트(1kg)’는 정가(4만9900원)에서 2만원 할인한 2만9900원에, ‘롯데 런천미트 혼합 2호’는 1만3900원에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