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오는 19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1 한국 국제 냉난방 공조전`에 630㎡의 전시장을 마련하고 인버터 스크롤 칠러 등 공조 제품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이 전시회는 한국냉동공조협회가 주관하며,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국내 최대 공조 전문 전시회다.
인버터 기술은 건물에 필요한 냉난방 조건에 따라 제품의 능력을 조절해 에너지를 절감하는 기술이다. LG전자는 인버터 압축기를 자체 생산하고 있다.
이감규 LG전자 CAC(Commercial Air-Conditioning) 사업부장 전무는 "인버터 스크롤 칠러 등 친환경 공조 솔루션 제품으로 시장 공략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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