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객기 근접 UFO 美뉴욕서 촬영, 온갖 기법 동원 불구 정체 못 밝혀

  • 등록 2013-07-04 오후 3:27:09

    수정 2013-07-04 오후 3:27:09

[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여객기 근접 UFO 동영상이 미국에서 공개돼 미확인비행물체(UFO) 매니아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미국의 ‘룩 나우 TV’는 뉴욕주 맥도너에 사는 한 사람이 자신의 뒤뜰에서 촬영한 영상 속에서 날아오르는 여객기를 근접해서 총알같이 스쳐 지나가는 UFO의 모습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여객기 근접 UFO’라고 이름 붙여진 이 동영상은 한 달 전인 지난 2013년 6월 초에 촬영된 것으로 전해졌다.

<여객기 근접 UFO 동영상 보기>

여객기 근접 UFO 동영상이 미국 뉴욕주에서 촬영돼 그 정체가 무엇인지 사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은 해당기사와 무관함>
여객기가 날아오르는 하부를 무심결에 찍던 사람은 갑자기 여객기의 날개 주위로 하얀색의 이상한 물체가 접근해서 지나가는 걸 목격했다.

처음에는 날벌레 같은 게 스친 것이라고 여겼지만 다시 자세히 보니 이 UFO는 불빛을 발산하면서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비행기를 지나치고 있음을 알아챘다.

높은 고도에 있던 물체여서 새라고 보기는 힘들다는 진단이다. 해당 TV는 온갖 기법을 동원해서 UFO의 정체를 파악하려 노력했으나 실패한 것으로 전해졌다.

따라서 눈에 보이는 물체는 일단 UFO라고밖에 볼 수 없다는 것이다. 현재로서 확실한 것은 이 물체가 단단한 무언가로 만들어져 하늘을 빛의 속도만큼이나 빠르게 나는 미확인물체라고 잠정 결론 내렸다.

여객기 근접 UFO 동영상을 본 사람들은 해당 물체를 굉장히 주의 깊게 보며 과연 정체가 무엇일지 궁금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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