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원은 23일 본인의 페이스북에 하 의원이 본인을 항해 “종북 피해망상증”이라고 비난한 기사를 링크한 뒤 “하태경이 저를 자꾸 언급하네요”라면서 “새살림 차리면 저 열폭(열등감 폭발) 고쳐야 할 텐데”라고 비꼬았다.
이어 “금간 병에 새 포도주가 잘 담기려나 걱정”이라면서 “떠날 땐 말없이~ ”라며 일침을 가했다.
▶ 관련기사 ◀
☞ 김진태 "비박계, 잘해주진 못했지만 행복하길"
☞ 김진태, 비박계 탈당에 “잘해주진 못했지만 행복하길”
☞ 하태경 “김진태 뭐하나? 朴대통령 편지에 한마디 하셔야죠”
☞ 하태경 “‘종북척결 주장’ 김진태, 피해망상증에 해당하는 병”
☞ `100만` 김진태, 박사모 등 맞불집회 참석..경찰, 3만 명 추산
☞ ‘촛불 다 꺼진다’ 김진태 “우리도 백만 모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