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피용익기자]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LG전자(066570)의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상향조정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일 보도했다.
신용등급은 `Baa3`로 유지했다. 이는 무디스의 투자적격등급 가운데 가장 낮은 수준이다.
켄 챈 무디스 부사장은 "LG전자의 신용도가 개선됐고 앞으로 수년간 유지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영업 환경이 점점 어려워지겠지만 LG전자의 건전한 재무제표와 휴대폰부문의 강력한 수익성은 변동성을 흡수해줄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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