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 서울 비강남권 지역에서는 10위권 내 가장 눈에 띄는 희망직종이 PC(7위)이었으며, 개인지도 과외와 어학원이 20위권과 30위권에 머물러 강남과 확실한 차이를 보였다.
총 94개 희망직종 중 10권에 올라온 사무보조·음식점·편의점 등 지역별 차이가 거의 없는 7개 직종을 제외하면 강남은 ‘개인과외’ 비강남은 ‘PC방’ 아르바이트 희망자가 가장 많았다.
채용공고를 통해 각 지역에 분포된 기업들의 특징도 알 수 있다. 10위권 내를 살펴봤을 때 강남 3구에서 강세가 주점 호프라면, 기타 강남지역에서는 아웃 바운드 TM(3위), 강북 번화가인 종로·중구·용산구는 레스토랑(3위), 기타 강북 지역은 PC방(5위)이 가장 두드러지는 업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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