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새만금 트레킹 기차여행은 군산시 후원으로 운행되며, 세계에서 가장 긴 방조제인 새만금 방조제(33km)와 바닷물을 들여보내고 내보내는 배수갑문의 장관을 보게 된다. (새만금 방조제는 네덜란드 자위더르 방조제(32.5km) 보다 500m 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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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지역에서는 오는 7월 15일까지 매일 운행된다. 용산역에서 오전 6시 50분에 출발하는 KTX를 타고, 새만금과 신시도를 자유 트레킹 후, 내소사와 채석강을 둘러보고 돌아오는 당일 코스 여행상품. 이용요금은 용산역 기준으로 5만9000원이다.
대전충남본부는 오는 22일 오전 7시 15분에 영동역에서 출발해 대전역, 서대전역 등을 거쳐 오전 10시30분께 정읍역에 도착, 내소사와 채석강을 관광한 뒤 오후에 새만금 방조제를 둘러보는 무궁화호 특별열차를 운행한다. 하루 코스 이용요금은 영동역 기준으로 3만94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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