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팁)`새만금 횡단` 신시도 트레킹 기차여행

서울(용산역) 대전(영동역) 부산(기장역)서 출발
  • 등록 2010-06-14 오후 5:13:22

    수정 2010-06-14 오후 5:13:22

[이데일리 편집부] 코레일은 서울(용산역), 대전(영동역), 부산(기장역) 등지에서 출발해 새만금 방조제와 신시도를 관광하는 ‘새만금 횡단, 신시도 트레킹 열차’를 출시했다.

이번 새만금 트레킹 기차여행은 군산시 후원으로 운행되며, 세계에서 가장 긴 방조제인 새만금 방조제(33km)와 바닷물을 들여보내고 내보내는 배수갑문의 장관을 보게 된다. (새만금 방조제는 네덜란드 자위더르 방조제(32.5km) 보다 500m 길다.)

▲ (좌)새만금 방조제, (우)신시도 배수갑문

수도권지역에서는 오는 7월 15일까지 매일 운행된다. 용산역에서 오전 6시 50분에 출발하는 KTX를 타고, 새만금과 신시도를 자유 트레킹 후, 내소사와 채석강을 둘러보고 돌아오는 당일 코스 여행상품. 이용요금은 용산역 기준으로 5만9000원이다.

부산경남본부는 오는 25일 오전 7시 5분에 기장역을 출발해 군산역에 도착, 비응도 관광어항, 새만금 방조제, 신시도 배수갑문을 관람하는 무궁화호 특별열차를 운행한다. 하루 코스 이용요금은 기장역 출발 기준으로 4만7300원(어린이 2만9400원). 이 밖에도 해운대, 동래, 부전, 가야, 구포, 화명, 밀양 등지에서 승차 가능하며, 승차 역에 따라 이용요금이 달라진다.

대전충남본부는 오는 22일 오전 7시 15분에 영동역에서 출발해 대전역, 서대전역 등을 거쳐 오전 10시30분께 정읍역에 도착, 내소사와 채석강을 관광한 뒤 오후에 새만금 방조제를 둘러보는 무궁화호 특별열차를 운행한다. 하루 코스 이용요금은 영동역 기준으로 3만9400원.
 


▶ 관련기사 ◀
☞최초 서구식 공원… 첫 등대… "볼거리 천지"
☞숨어 살려고, 火를 풀려고 지은 亭子
☞(투어팁)드라마 나쁜 남자 촬영지 `김녕 요트 투어`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청룡 여신들
  • 긴밀하게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