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외환은행(004940)은 전날보다 1.73% 오른 823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하나금융지주(086790)도 3.83% 오른 4만650원을 기록했다.
전날 하나금융지주는 2000억원 한도 내에서 자회사인 외환은행 주식을 1년 이내에 장내매수 한다고 공시했다. 구체적인 매입 시점과 취득 주식 수는 미정이다.
그는 "이번 결정은 여유 자금의 활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지분 매입을 통해 외환은행의 이익 기여도에 제공할 수 있는 만큼 단기적으로 주가 흐름에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하나금융지주의 주가에도 중장기적으로 호재가 될 전망이다. 최 연구원은 "이번 지분 추가 취득으로 하나금융에 1240억원의 부의 영업권 환입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는 하나금융 주가에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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