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삼성전자(005930)는 고급스러운 광택으로 모던하고 감각적인 블랙 색상의 매력을 완성한 ‘갤럭시 S7 엣지’ 블랙 펄을 통신 3사를 통해 9일 출시한다.
‘갤럭시 S7 엣지’의 8번째 색상인 블랙 펄 모델은 스마트폰 전후면에 매끄러운 광택이 감도는 블랙 색상 글래스를 적용했다. 특히, 옆면 테두리까지 블랙으로 마감해 한층 더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완성했다. 애플 ‘아이폰7’에 적용되며 인기를 끈 색상이다.
‘갤럭시 S7 엣지’ 블랙 펄은 ‘갤럭시 S7·S7 엣지’ 스마트폰 중 최대 메모리 용량인 128GB 단일 모델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101만2000원이다.
삼성전자는 앞서 갤럭시S7 엣지 ‘블루코랄’ 색상 버전을 출시하면서 제품 색상을 추가한 바 있다. 블루코랄은 ‘갤럭시노트7’에 적용되며 가장 인기를 끌었던 색상. 노트7이 단종된 이후 ‘갤럭시S7 엣지’에 이 색상을 적용해 노트7 고객층을 흡수하겠다는 전략이었다.
‘갤럭시 S7 엣지‘ 블랙 펄 구매 고객은 ‘만원의 행복‘과 ‘갓스물 갓특권 갤럭시 S7의 선물‘ 등 현재 진행 중인 풍성한 사은 혜택을 모두 누릴 수 있다. 12월 31일까지 ‘갤럭시 S7 엣지‘·‘갤럭시 S7‘·‘갤럭시 노트5‘ 신규 구매·개통 고객을 대상으로 급속 무선·충전기 스탠드형과 레벨 액티브 등의 정품 액세서리를 1만원에 구입할 수 있는‘만원의 행복‘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삼성전자는 오는 16일까지‘갤럭시 S7 엣지‘·‘갤럭시 S7‘을 구매하는 만 18~19세의 고객들을 위한 ’갓스물 갓특권 갤럭시 S7의 선물‘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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