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D)"1230원도 깨졌다. 환율 수혜주 찾아보자"

[이데일리 조임정기자] 오늘 달러-원 환율은 연중 최저치를 경신했다.
 
장 초반만 하더라도 지지선으로 여겨지던 1230원선을 지켜내는 모습이었지만 코스피의 강한 상승에 영향을 받아 오후들어 빠르게 낙폭을 확대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8.3원 내린 1228.5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13일 1310원까지 치솟았던 환율은 이후 꾸준하게 하락하며 증시에서는 `환율 하락 수혜주` 찾기가 한창이다.
 
대한항공(003490)을 비롯한 항공주와 한진해운(000700) 등 관련 종목들은 최근 주가가 가파르게 상승했다.
 
이종일 한국투자증권 이프렌드 에어(eFriend air)팀 팀장은 오늘(31일) 이데일리TV '종목작전타임' 프로그램에 출연, "환율 안정화에 따른 관련 종목으로 시선을 돌려보자"고 조언했다. 
 
특히 곡물 원재료 가격이 안정을 되찾고 있는 가운데 부동산 개발로 자산가치가 부각될 가능성이 큰 종목들이 많이 포진해 있는 음식료 업종을 관심 섹터로 꼽았다.
 
이 팀장이 오늘 추천한 종목은 CJ제일제당(097950).
 
탁월한 영업능력과 자산가치, 여기에 브랜드 파워까지 갖추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 코너는 31일 오전 11시40분 이데일리TV '종목작전타임 시즌3' 프로그램 제4부에서 방송됐습니다.
 
'종목작전타임 시즌3'는 매주 월~금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동안 방송됩니다. 많은 시청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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