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리그]한국투자증권 김경록 대리, ‘송원산업 7.61%↑’ 2위 도약

  • 등록 2011-05-27 오후 5:01:00

    수정 2011-05-27 오후 5:01:00

‘제2회 갤럭시Tab배 이데일리 챔피언스리그’ 대회 38일째, 코스피가 이틀 연속 상승하며 2100P를 회복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8.33P 상승하며 2100.24P로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이 매수에 나서며 수급이 개선된 시장에서는 건설, 유동, 운수창고 등 경기 민감주들이 선방하며 지수를 지켰다.

대회 참가자들은 시장 상황과는 다르게 고전을 겪는 모습이다. 한국투자증권 김경록 대리가 송원산업(004430)이 7.61% 추가 상승하며 당일 4.22%의 수익을 기록한 것을 비롯해 일부 참가자가 소폭을 수익을 챙겼을 뿐이다.

대우증권(006800) 성욱현 차장이 서울반도체 매입 실패로 4.75%의 손실을 기록했고, 현대증권(003450) 장종식 대리 역시 종목선정에 어려움을 겪으며 3.51%의 손실을 냈다.

증권사 부문에서는 당일 수익으로 누적수익률이 플러스로 돌아선 한국투자증권 김경록 대리가 5위에서 2위로 순위 상승했다.

한편 하나대투증권 제준형 부장은 선창산업이 소폭하락하며 누적수익률 -19.23%를 기록해 탈락위기에 놓였다.

재야고수부문에서는 1위 이종남 전문가가 전일 매수한 삼성화재 0.49% 매도하며 수익실현, 현재 보유 종목은 없다. 2위 굿데이 임대웅 전문가는 하츠, 대덕GDS 등 보유주의 하락으로 1.93%의 손실을 기록했다.

대학생 부문에서는 3위 고려대 공태인 참가자가 한세실업, 젬백스 소폭 상승으로 수익을 기록 했을 뿐, 전 참가자의 부진이 계속되고 있다. 영남대 강기수 참가자는 누적수익률 -22.99%로 대회 탈락했다.

‘제2회 갤럭시Tab배 이데일리 챔피언스리그’는 2011년 8월 5일까지 18주 동안 진행된다. 최고의 증권전문가들이 펼치는 수익률 경쟁의 실시간 매매정보는 실시간웹조회서비스, 실시간SMS알림서비스를 통해 받아볼 수 있다.

현재 일주일 무료체험 서비스가 제공 중이며, 서비스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ecl.edaily.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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