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대표는 31일 오전 7시 20분께 종로구 창신동 동묘앞역 1번 출구, 정세균 후보 거리 유세 현장에서 “우리 정세균 후보는 산업부 장관도 하고 기업생활도 해서 우리나라 경제에 대한 지식을 가지고 있는 분이라고 생각한다”며 “종로구에서 압도적으로 정 후보를 당선시켜서 경제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지원 바란다”고 호소했다.
김 대표는 “지난 8년 새누리 정권이 우리 경제를 어떻게 만들었는지 다 알 것이다”며 “만약 현 상황 대로 경제가 지속된다면 잃어버린 10년, 20년을 얘기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한편 새누리당과 국민의당 지도부도 이날 아침 유권자 표심 잡기에 나섰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을 찾아 참배했고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강북구 수유역에서 김기옥 후보 지원 유세를 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