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 서거]중국 언론 "개혁 일으킨 대통령"

  • 등록 2015-11-22 오후 4:59:21

    수정 2015-11-22 오후 5:05:57

[사진공동취재단] 김영삼 전 대통령이 서거한 22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빈소에 고인의 사진이 걸려 있다.
[이데일리 e뉴스정시내 기자] 중국 언론들이 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을 “한국에서 반부패 변혁의 바람을 일으킨 대통령”이라고 소개했다.

중국 언론은 22일 고 김영삼 전 대통령의 서거 소식을 주요 뉴스로 일제히 보도했다.

중국신문망은 “김 전 대통령이 취임 이후 반부패와 청렴을 기치로 변혁의 바람을 일으켰으며 사람을 쓰는 데 있어서 개인의 배경보다 능력을 중시했다”고 전했다.

또 “ 김 전 대통령이 당시 아무도 건드리려 하지 않았던 군부에 대한 전격적인 개혁을 단행해 ‘비하나회’ 출신 김동진과 김도윤을 육군 참모총장과 기무사령관에 기용했다”고 덧붙였다.

☞'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 사진 더보기

이밖에 중국 ‘광명망’은 김 전 대통령이 군사통치를 끝내고 문민정부 시대를 열었다고 소개했다. 중국 포털 ‘신랑망’은 김 전 대통령이 금융실명제와 고위공직자 재산공개를 처음 도입했다고 전했다.

▶ 관련이슈추적 ◀
☞ 김영삼 前대통령 서거
▶ 관련포토갤러리 ◀ ☞ 김영삼 前 대통령 서거 사진 더보기
☞ 모델 지지 하디드 사진 더보기
▶ 관련기사 ◀
☞ [김영삼 서거] 서울시, 서울광장에 내일(23일) 분향소 설치
☞ [포토] 모델 지지 하디드, 비키니 화보 '섹시미 발산'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청룡 여신들
  • 긴밀하게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