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임현영 기자]
CJ오쇼핑(035760)은 29일 경기 여주 해슬리 나인브릿지에서 50여개 협력업체 관계자들을 초청해 ‘CJ오쇼핑 파트너스 클럽’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CJ오쇼핑은 협력사를 대상으로 빅데이터 마케팅 솔루션 프로그램인 ‘마케팅 부트캠프(boot camp)’ 운영을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은 매월 협력사를 선정해 빅데이터 전문가를 파견, 해당 업체에 최적화된 빅데이터 정보 분석를 지원하는 것이다.
행사에 참석한 변동식 CJ오쇼핑 대표는 “콘텐츠를 공급하는 협력사와의 상생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협력업체와 함께 홈쇼핑 산업 전체가 발전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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