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11일 서울 종로구 석탄회관에서 정만기 1차관 주재로 중소기업청·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한국무역협회 등과 ‘제4차 수출지원기관협의회’를 열고 연말까지 공동으로 수출 총력지원체제 가동에 나서기로 했다.
이들 기관들은 동향정보 제공, 해외인증 획득, 원산지 검증 등 기업들이 수입규제·비관세장벽에 대응하기 위한 지원도 강화하기로 했다. 또 지방 중기청별로 수출지원 기관과 함께 TF(태스크포스)를 구성해 수출기업을 방문하고 현장 애로사항, 건의사항을 원스톱으로 해소할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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