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랜스TV, KBS미디어와 협력 '디지털 스튜디오' 개설

  • 등록 2017-03-28 오전 10:34:33

    수정 2017-03-28 오후 4:17:23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옴니채널 미디어 글랜스TV는 KBS 미디어와 뉴미디어 환경에 맞는 콘텐츠 제작 및 마케팅, MCN, 동영상 광고 및 미디어 커머스 분야에서 전략적으로 협력한다. 이에 디지털 스튜디오(Digital Studio)를 공동 설립한다.

디지털 스튜디오는 양사가 보유한 콘텐츠 제작 및 마케팅 역량을 바탕으로 했다. 오리지널 콘텐츠와 브랜디드 콘텐츠 제작에서 상호 협력한다. 이어 MCN 사업과 미디어 커머스 사업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패션 및 뷰티, 트레블, 푸드, 피트니스, 라이프스타일 등 트랜드에 맞는 채널을 상반기 중 개설한다. 각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방송인 및 전문가 등을 글로벌 K-크리에이터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디지털 스튜디오의 주요 사업 분야로 KBS의 방송 콘텐츠를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에 최적화 된 포맷으로 재가공한다. 이를 네이버, 카카오, 유튜브 등 국내외 주요 플랫폼에 공급하는 사업도 전개한다. 이를 기반으로 양사는 디지털 스튜디오를 포스트TV 시대와 글로벌에 최적화된 모바일 방송국으로 빠르게 진입시키겠다는 계획이다.

글랜스TV 박성조 대표는 “국내 최고의 미디어 그룹인KBS 미디어와의 협력을 통해, 양사는 콘텐츠 유통과 함께 광고, 커머스 등 미디어 사업의 부가가치를 확장하는 전기를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화사, 팬 서비스 확실히
  • 오늘의 포즈왕!
  • 효연, 건강미
  • 홍명보 바라보는 박주호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