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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이번에 공개하는 △스포츠 △뮤직 △TV 플러스는 TV 사용자의 행태를 고려한 맞춤형 콘텐츠 서비스다. 스포츠 서비스는 사용자가 선호하는 팀의 라이브 경기를 놓치지 않도록 찾아서 알려준다. 라이브 방송 뿐만 아니라 스포츠앱을 통해 제공되는 콘텐츠까지 통합해 볼 수 있다.
2017년형 삼성 스마트 TV의 첫 화면인 스마트 허브에서 스포츠 아이콘에 커서를 올리기만 하면 좋아하는 팀의 경기 현황과 연관 콘텐츠 등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이종격투기(UFC)와 ‘NBC Sports’ 등 주요 스포츠 콘텐츠 파트너들과 협력을 지속 추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뮤직 서비스는 사용자들이 TV를 통해 복수의 음악 서비스를 즐기고 있는 점에 착안했다. 사용자가 좋아하는 음악을 구독하는 서비스에 관계없이 쉽고 빠르게 스마트 TV의 첫 화면에서 찾아서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시청 중인 방송의 배경음악을 스마트 TV의 뮤직 서비스를 통해 실시간으로 알려주고 다시 감상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출시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CES 2017에서 미국·유럽향 TV 플러스를 공개하고 4K와 HDR과 같은 프리미엄 비디오 콘텐츠를 사용자들이 손쉽게 즐길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이원진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지속적으로 TV 사용자의 시청 형태를 분석해 새롭고 풍부한 스마트 TV 경험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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