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 디자인상은 레드닷, 국제우수디자인어워드(IDEA)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손꼽힌다. 이로써 한국타이어는 타이어 업계 최초로 3대 디자인상을 모두 수상하게 됐다.
한국타이어 이번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과 제품 디자인, 콘셉트 디자인 등 총 3개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독일 국제포럼디자인은 지난 1954년부터 매년 제품·포장·커뮤니케이션·콘셉트 디자인 부문으로 나눠 각 부문별 iF 디자인상을 발표한다. 올해는 총 53개국에서 5295개의 작품이 출품됐다.
한국타이어가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한 작품은 비주얼 콘텐츠 아이덴티티(Visual Contents Identity)다. 비주얼 콘텐츠 아이덴티티 안에는 한국타이어의 제품 설명에 필요한 인쇄물과 이미지, 그래프 등을 알기 쉽게 제작한 내용이 담겨있다.
이밖에 한국타이어의 미래형 콘셉트 타이어 ‘부스트랙(Boostrac)’과 ‘알파이크(Alpike)’가 콘셉트 디자인 부문에서 수상했다.
|
▶ 관련기사 ◀
☞ 한국타이어, 신입사원 환영회 개최
☞ 한국타이어 "美공장 이르면 10월 가동..中증설 계획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