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은행은 은행권 최초로 통일기금 조성을 위해 이자 일부를 자동기부하는 금융상품을 출시하고, 대한적십자사는 기부된 자금을 통일관련 사업에 운영할 예정이다.
또 ‘우리겨레 통일 정기예금’은 최고 3000만원까지 가입 가능한 1년제 정기예금으로 연 0.1%포인트가 추가 우대돼 연 2.7%의 금리가 제공된다, 만기 해지 시에 우대이자가 대한적십자사로 기부된다. ‘우리겨레 통일펀드’는 교보악사 자산운용사의 주식형 펀드상품으로 운용수익 중 40%가 대한적십자사에 기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