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겨울’ 오수 침대는 ‘씰리 스타일’

  • 등록 2013-03-21 오후 2:59:18

    수정 2013-03-21 오후 2:59:18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씰리 침대는 SBS 수목 미니시리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의 주요 배경이다. 씰리 측은 “최근 방송되는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 자주 등장하는 오영(송혜교 분)의 저택 속 침대가 씰리의 제품”이라고 21일 밝혔다.

주인공 오수(조인성 분) 방에는 S328 제품이 등장한다. 천연 무늬목과 가죽이 조화된 제품으로 겉으로는 차갑지만 오영에게는 따뜻한 오수의 캐릭터를 간접적으로 표현한다.

오 회장과 왕 비서(배종옥 분)가 사용한 침대는 고급스러움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오회장의 침대 S728은 모던한 디자인이 시선을 끈다. 침대 헤드는 이태리산 최고급 가죽으로 제작돼 아름다움을 배가시켰다. 왕 비서가 쓴 S628 제품은 클래식하면서도 우아한 곡선미가 살아 있다. 여성스러우면서도 화려한 가운데 안정감도 잡았다.

이 밖에 문희선(정은지 분)과 박진성(김범 분)의 침대로 마련된 S338과 S128은 젊은 층이 선호할 만한 깔끔하고 모던한 디자인이다.

구민정 씰리코리아 마케팅 과장은 “각 주인공의 라이프 스타일과 개성에 맞춘 적절한 침대 배치가 편안함을 배가한다”며 “드라마의 인기가 오르면서 씰리 침대 제품 역시 소비자들의 관심과 문의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 오수(조인성 분)의 침대로 사용되는 씰리 침대의 S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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