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고재우 기자]
호텔신라(008770)는 임직원 재능 기부를 통해 고등학생들의 사회진출을 돕는 ‘드림메이커’ 사회공헌활동이 첫 결실을 맺는다고 14일 밝혔다.
| 드림메이커 1기 활동장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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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신라는 이날 오후 4시 동국대학교 학명세미나실에서 드림메이커 프로그램을 수료한 서울지역 고등학생 80명, 학부모, 서울시교육청 관계자, 호텔신라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드림메이커’ 1기 수료식을 갖는다.
호텔신라의 재능기부형 사회공헌활동인 ‘드림메이커’는 직업교육을 활성화시켜 학생들의 사회진출을 지원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서울과 제주지역 고등학생을 기수별로 각각 80명씩 선발해 진행된다.
선발된 인원은 △조리 △제과 △서비스 △외국어 4개 분야의 전문 교육과정과, 호텔신라 임직원의 진로 상담 멘토링, 자원봉사, 신라호텔 및 신라면세점 사업장 견학 등 교육기회를 부여 받는다.
송성호 호텔신라 인사지원실장은 “이번 드림메이커 프로그램을 통해 고등학생들이 진로를 선택하는데 있어 꿈과 재능을 발휘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