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권은희, 사물인터넷 특별법 연구포럼 발족

IT통 권은희, 사물인터넷 진흥 특별법 제정 추진
  • 등록 2015-03-31 오전 10:59:25

    수정 2015-03-31 오후 5:49:52

권은희 새누리당 의원. 이데일리DB
[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새누리당 내 대표적인 IT 전문가인 권은희 의원(대구 북구갑)이 대표적인 신성장동력인 사물인터넷(IoT)을 위한 연구포럼을 발족한다. 관련 특별법 제정을 위해서다.

사물인터넷은 인터넷을 기반으로 모든 사물을 연결해 사람과 사물간 혹은 사물과 사물간 정보를 주고받는 지능형 서비스를 말한다.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 소속 권 의원은 오는 1일 국회에서 정부·공공기관·산업계·학계·법조계 등 전문가들로 구성된 ‘사물인터넷 스마트라이프 연구포럼’의 시작을 알린다. 권 의원은 현재 사물인터넷 진흥 특별법 제정을 추진 중이다.

포럼 공동의장은 권 의원과 이형희 한국사물인터넷협회장이 맡는다. 아울러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사무국 역할을 수행한다.

권 의원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세계적인 수준의 네트워크 기반을 갖추고 있지만 법제도 측면에서는 미비하다. 특히 사물인터넷의 경우 전기통신사업법, 개인정보보호법, 위치정보법 등이 상충되고 있다.

권 의원은 “사물인터넷은 스마트폰 이후 새 성장동력”이라면서 “헬스케어, 스마트홈, 스마트시티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적용 가능한 제품과 서비스들이 쏟아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권 의원은 아울러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추진하려는 실증단지 등에 사물인터넷 사업을 우선 적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IoT기반 스마트라이프 연구포럼 구성(안). 출처: 권은희 의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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