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43개국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삼성 스마트TV 게임은 최근 게임 인구 증가세에 따라 지난달 말 누적 다운로드 수 800만건, 월 사용자 수 450만명을 돌파하는 등 급성장했다. 지난 1월에는 누적 다운로드 수 140만건, 월 사용자 수 140만명에 불과했다.
스마트TV 게임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세를 경험한 삼성전자가 소비자들에게 한 차원 높은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게임 서비스 강화에 나선 것.
삼성전자는 이번 CES에서 △다운로드형 게임인 ‘리볼트3(Revolt3)’, ‘아스팔트8(Asphalt8)’ △스트리밍 게임 서비스 ‘플레이스테이션 나우(PlayStation Now)’를 통한 ’어쌔신 크리드3(Assassin’s Creed Ⅲ)‘, ’배트맨 아캄 오리진(Batman Arkham Origins)‘ 등 총 6종의 게임 서비스를 선보인다.
또한 현재 63개의 게임이 제공되는 다운로드형 게임은 2016년형 스마트 TV에서는 100여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해외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삼성 스마트 TV의 스트리밍 게임은 올해 ‘플레이스테이션 나우(Playstation Now)’ 100여개, ‘게임플라이(GameFly)’ 50여개에서 큰 폭으로 증가해 내년에는 300여개의 ’플레이스테이션 나우 게임과 100여개의 게임플라이 게임이 제공될 예정이다.
△모탈컴뱃(Mortal Kombat) △더라스트오브어스(The Last of Us: Left Behind) △갓오브워3(God of War III) 등 다양한 장르의 ‘플레이스테이션 3(PlayStation 3)’ 인기 게임 △월드랠리챔피언십5 (WRC5) △툼레이더(TOMBRAIDER) △피어 2(FEAR2) 등 게임플라이의 신규 게임 타이틀을 만나 볼 수 있다.
김영찬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상무는 “TV를 단순히 보는 기기를 넘어 엔터테인먼트 기기로 활용하고자 하는 소비자의 니즈가 증가하고 있다”며 “삼성 TV는 최적의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유명 게임 파트너들과의 파트너십을 확대하는 등 다양한 게임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 관련기사 ◀
☞ 반도체 넘어 바이오로..JY, 新삼성 신화 쓴다
☞ 삼성, '반도체 신화' 바이오에서 다시 쓴다
☞ "2025년 매출 2조..삼성,바이오 생산전문기업 1위 목표"
☞ 삼성바이오로직스, 세계 최대 바이오플랜트 착공…“2018년 세계 1위”
☞ [포토]기공식 연단에 오른 박근혜 대통령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 [포토]삼성전자, '기어 S2' 크리스마스 워치페이스 15종 출시
☞ 삼성전자 여직원이 전국체전 킥복싱 금메달 딴 사연은?
☞ 삼성전자, CES 2016 일정 공개 `갤럭시S7` 없다
☞ 삼성전자, '128GB 메모리 탑재' 갤럭시 노트5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