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KOTRA)는 지난 17일 서울 서초구 사옥에서 ‘2015년 서비스산업 선도기업 육성사업’ 출범식을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선도기업으로 선정된 99개 기업의 대표들과 중점 지원 무역관의 전담직원 6명이 참가해 해외시장 진출 방향에 대한 구체적인 컨설팅이 이뤄졌다.
특히 KOTRA는 최근 가서명된 한·중 FTA에 중국 내 엔터테인먼트 합자기업 설립 개방과 저작권 보호 명문화 등의 내용이 포함된 것을 감안해 문화콘텐츠 분야의 중점 지원 무역관을 기존의 4개(뉴욕, LA, 도쿄, 상하이)에서 올해 6개로 확대 지정해 운영하기로 했다. 올해 추가 운영하는 지역은 중국 동북 3성의 중심 시장인 ‘선양(瀋陽)’과 유럽 애니메이션 산업 선도 시장 프랑스 ‘파리’다.
한편 ‘서비스업 해외진출 선도기업 육성사업’은 작년 총 63개 기업을 지원해 총 2160만 달러의 수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
|
☞ KOTRA, 중동 순방 中企 대상 파견성과 점검..후속 지원방안 논의
☞ KOTRA 오사카 채용박람회서 日기업들 "韓인재 채용 늘린다"
☞ KOTRA, 한·중 FTA 활용 워크숍 개최.."맞춤형 진출전략 필요"
☞ KOTRA, 이집트에 한국식 철도경영 노하우 전수
☞ KOTRA, 중동순방 경제사절단 '성과 풍성'
☞ KOTRA·중기청·중진공, '중국 내수시장 진출 종합안내서' 발간
☞ KOTRA "TPP, 글로벌 섬유산업 빅뱅"
☞ [포토]김재홍 KOTRA 사장, MWC서 우리 중소기업 격려
☞ [MWC 2015]KOTRA "국내 강소기업 융합제품으로 승부수"
☞ KOTRA, 병원프로젝트 수주지원 사업 성과..몽골 수출 쾌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