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터닝메카드` 게임법 얼마나 아세요?

25일 신제품 독꼬리 옥타 2종 출시
  • 등록 2015-09-22 오전 11:19:27

    수정 2015-09-22 오전 11:22:27

[이데일리 김재은 기자] 손오공(066910)이 최근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는 터닝메카드 신제품 2종을 출시하고, 추석연휴 가족들이 터닝메카드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게임방법을 소개했다.

터닝메카드는 지난 2월 TV시리즈 첫 방영에 맞춰 16종을 출시한 이후 7개월만에 선보이는 신제품은 독꼬리와 옥타 2종이다. 전갈 형태의 독꼬리는 애니메이션에서 만타리의 연인으로 등장하며, 옥타는 크로키의 부하로 활약하고 있다.

손오공이 25일 터닝메카드 신제품 독꼬리와 옥타 2종을 선보인다. 사진=손오공 제공
현재 터닝메카드의 종류는 16종이지만 색상을 달리해 총 48가지나 된다. 이번 신제품 출시로 터닝메카드는 50가지로 늘어났다.

터닝메카드 신제품인 독꼬리와 옥타는 오는 25일부터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와 손오공e샵(http://shop.sonokong.co.kr/)에서 구입할 수 있다.

한편, 손오공은 터닝메카드 출시와 함께 추석연휴 가족들이 터닝메카드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게임방법을 소개했다.

터닝메카드의 가장 기본적인 게임 방법은 다음과 같다.

두명이 함께 대결하는 방식으로, 준비한 터닝카와 카드를 공식 배틀필드에 올리고 카드를 향해 자신의 터닝카를 슈팅한다. 카드와 터닝카가 만나 자동으로 순간 변신했을 때 메카니멀의 속성이 드러나는데, 카드에서 메카니멀의 속성과 매치되는 파워점수를 비교해 점수가 높은 사람이 우승한다.

기본적인 게임방법을 숙지했다면,아이들과 함께 다음 게임에도 도전해보자.

◇온 가족이 함께하는 ‘빨리 빨리 변신’

메카니멀 완구를 인원 수에 맞게 각각 2개 이상 준비해 팝업시킨다. 그리고 이것을 가장 먼저 자동차모드로 조립해 팝업까지 완료하면 우승이다.

◇1:1 순발력 게임 ‘먼저 먼저 팝업’

서부 영화의 한장면이 연상되는 ‘먼저 먼저 팝업’은 테이블 한가운데 카드를 두고 심판이 손으로 가린 다음, 손이 올라감과 동시에 터닝카를 슈팅해서 먼저 팝업시키는 사람이 이기는 게임이다. 순발력이 가장 중요하지만, 슈팅 시 과도한 힘을 주게 되면 터닝카가 엉뚱한 방향으로 향해 패배할 수 있기 때문에 힘을 적당히 조절하는 것도 중요하다.

◇단순한 놀이법이지만 손끝의 감각과 집중력이 필요한 ‘멀리 멀리 슈팅’

기존보다 훨씬 먼 거리로 슈팅에 도전하는 게임인 ‘멀리 멀리 슈팅’은 카드와 멀리 떨어진 위치에서 터닝카를 슈팅해 먼저 팝업시키는 사람이 이긴다. 거리가 1m 이상으로 넘어가면 난이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단순해 보이지만 손끝의 감각과 집중력이 필요한 게임이다.

◇빠른 속도감을 즐기고 싶다면 ‘타임어택’ 게임

1분 안에 진검 승부를 벌이고 싶다면 ‘타임어택’ 게임에 도전할 것을 추천한다. 배틀 필드 중앙에 카드 6장을 세팅한 후 단 한 대의 터닝카로만 슈팅해 카드를 뒤집는다. 카드를 더 많이 뒤집는 사람이 이기는 게임이다.

어린이들이 터닝메카드를 활용해 ‘먼저먼저 팝업놀이’를 즐기고 있다. 사진=손오공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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