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는 11일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롤링힐스에서 `제6회 현대·기아자동차 시트 R&D 심포지엄(이하 시트 R&D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시트 R&D 심포지엄`은 최고 품질의 자동차 시트 개발을 목표로 매년 개최되는 국내 유일의 시트 전문 학술대회다.
김승일 현대·기아차 차량개발3센터(부사장)은 "이번 `시트 R&D 심포지엄`을 통해 현대·기아차 뿐만 아니라 협력사·학계가 최신 정보 공유 및 상생 협력하여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외 시트 업체들은 차량 내부 음향에 따른 진동을 통해 승객의 피로감을 덜어주는 `음향 체감 시트`, 뒷자리 승객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풋레스트 일체형 레그레스트`, 후방 추돌 시 승객 목 상해 방지 성능을 강화시킨 시트백 후방충격 저감 시스템 등 첨단 신기술 25종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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