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우리은행장 19명이 한자리에

  • 등록 2010-02-05 오후 2:58:16

    수정 2010-02-05 오후 2:58:16

[이데일리 김수연 기자] "선배님들의 고견을 듣겠습니다"

우리은행의 전현직 은행장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우리은행은 5일 회현동 우리은행 본점 24층 회의실에서 역대 은행장을 초청, 오찬을 하며 경영경험과 노하우를 듣는 `역대 은행장 초청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신임회장 취임이나 창립 등 계기가 있을 때 종종 이같은 행사를 개최해 왔다. 이번에는 창립 111주년을 기념한 자리다.

이종휘 우리은행장은 “우리은행 111년의 역사와 훌륭한 정신적 자산을 물려주신 선배님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후배들도 우리나라 1등은행을 달성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 행장을 비롯해 이팔성 우리금융(053000)그룹 회장과 김상찬, 박종석, 이현기, 정지태, 배찬병, 김정호, 정재철, 이석주, 박명규, 이병선, 이관우, 신동혁, 박종대, 박태규, 김경우, 황석희, 김진만, 황영기, 박해춘 은행장 등 전임은행장 19명이 함께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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