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 오는 18일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 대강당에서 래리 클레인 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KEB 재도약 선포식`을 갖는다고 4일 밝혔다.
이에 앞서 외환은행은 오는 8일 전국부점장 워크숍을 실시하고, 2주간은 고객들과 점심을 함께 먹으며 감사의 뜻을 전하는 `런치 위드 마이 파트너(Lunch with My Partner)` 행사를 갖기로 했다.
외환은행은 지난 5월말 SSM을 열어 영업 정상화 방안을 논의한 바 있으며 최근에는 노사합의를 통해 전직원이 투쟁복 대신 유니폼을 입기로 하는 등 분위기 쇄신을 꾀하고 있다. ☞관련기사: "영업 강화하라"..외환은행장, 본부장급 회의 연 까닭은, 클레인 외환은행장, '고액배당 자제' 공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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