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강세 기조 상당기간 유지 전망"-에쓰오일 컨콜

  • 등록 2021-10-28 오전 10:56:52

    수정 2021-10-28 오전 10:56:52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최근 원유 공급 부문에서의 탄력도가 떨어지는 데 비해 수요 부문은 코로나19가 진정되면서 점차 회복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제유가 강세 기조는 상당 기간 유지될 것으로 조심스럽게 예상한다. 이같은 배경엔 최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 강조되고 탄소 배출 관련 이슈가 제기되면서 공급에 대한 투자가 상당히 제약 받다보니 신규 공급이 늘어난다고 전망하는 기관이 많지 않기 때문이다. 이에 비해 수요는 세계 경기 회복과 함께 꾸준하게 회복되긴 했지만 아직 코로나19 이전 수준까진 아니어서 4분기와 내년까지 지속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28일 에쓰오일(S-OIL(010950)) 3분기 실적 설명회(IR) 컨퍼런스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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