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9일
하이닉스(000660)에 대해 2분기에도 이익 모멘텀을 이어갈 전망이라며 목표주가 4만6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김영찬 신한금융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영업이익이 시장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한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그는 "2분기에도 이익 모멘텀을 이어갈 전망"이라면서 2분기 영업이익은 75.9% 증가한 568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이는 모바일, 서버 D램 등 특수D램 비중이 80%로 확대될 것이고, 일본 지진 이후 애플 등 주요 낸드 및 멀티칩 패키지(MCP) 수요업체들이 안전자선선호 현상이 심화돼 하이닉스로부터 구매비중을 확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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