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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전국 지하철 노선도에 강, 바다 등 지형 정보와 실제 위치를 반영하며 노선도를 개편한 이후, 실제 색각이상자들을 대상으로 심도 깊은 인터뷰와 동행 조사를 진행, 방향성 있는 직선과 곡선을 적용하고 색상조정과 외곽선 삽입, 환승역 정보 표기 등 색각이상자를 위한 버전을 새롭게 제작했다.
현재 이 지도는 PC, 모바일 네이버는 물론, 서울시 및 서울메트로와의 협의를 통해 서울시 지하철 역사에서도 인쇄물로 제공되고 있다.
네이버 디자인센터 김승언 이사는, “모든 이용자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시작한 색약 이상자 대상 지하철 노선도 프로젝트의 진심이 인정되어 더욱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의 경험을 결정하는 서비스 디자인 분야에서 네이버 만의 저력을 발휘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2014년 ▲네이버 본사 그린팩토리 라이브러리&카페, ▲SDF 네이버 데이터 스퀘어에 이어 세번째로 최고상(Best of the Best)을 수상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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