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정부가 오는 1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코로나19 여름 재유행 대응방안’을 발표한다.
| 6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뉴스1) |
|
손영래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8일 중대본 브리핑에서 “확진자 추세는 감소세에서 확산세로 다시 전환된 것은 분명하다고 판단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손 반장은 “새로운 재유행으로 들어간다고 판단되면 현재 방역대응 체계를 어떻게 변경시킬지, 각종 방역조치들과 의료대응 조치들의 변화도 함께 검토하고 있는 중”이라며 “이를 모두 다음 주 수요일 중대본에서 판단하고 대응계획도 설명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