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 의원은 이날 논평에서 이같이 밝히고 “남북한 당국 간의 신뢰회복이 선행돼야 할 것이며 서로에게 어떠한 도발적인 언동도 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부터 사흘간 금강산에서 열리는 1회차 이산상봉에는 남측 상봉 대상자 96가족, 389명과 북측 상봉 대상자 96가족, 141명이 만날 예정이다. 24~26일 2회차 상봉에는 남측 상봉 대상자 90가족, 255명과 북측 상봉 대상자 90가족, 188명이 재회의 기쁨을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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