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종원 기자]
LG전자(066570)는 21일 최고기술책임자(CTO) 안승권 사장과 노동조합, 라이프스굿(Life‘s Good) 임직원 자원봉사단 등 50명이 서울 서초동 성심노인센터와 경기도 평택 나누미 요양원을 찾아 LG사랑품앗이 캠페인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LG전자가 LG복지재단과 협력해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LG전자는 이날 49인치 풀HD TV, 냉장고, 세탁기, 노트북 등을 증정하고 시설청소, 화단꾸미기, 장수 사진 촬영 등을 진행했다. 특히 TV를 설치한 다음에는 화면에 표시된 영상정보 설명을 음성으로 지원하는 화면해설 기능, 사용자 취향에 맞춰 색상이 변하는 자막기능, 숙면유도와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사운드테라피 힐링모드 등을 설명해줬다. LED조명으로 통 내부를 쉽게 확인하는 드럼세탁기 트롬 등의 사용법도 알렸다.
LG전자는 복지시설 노인들의 학창시절, 결혼식 등 추억의 사진을 페이스북(www.facebook.com/theLGstory)에 응모하면 컬러사진으로 복원해 증정하는 ’온정(On情) 캠페인‘도 시작했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내달 17 일 까지 LG전자 공식 페이스북에 사진과 함께 사연을 적어 제출하면 된다. LG전자는 응모된 사연 중 우수작 10명을 선정해 전문 복원 서비스를 실시한다. 완성된 사진을 당첨자에게 전달한 후에는 페이스북에 전시할 계획이다. 참여자 100명에게는 소정의 상품권도 증정한다.
| LG전자 최고기술책임자(CTO) 안승권 사장을 비롯해 노동조합, 라이프스굿(Life’s Good) 임직원 자원봉사단 등 LG전자 임직원 약 50명은 21일 서울 서초동 ‘성심노인센터’를 찾아 ‘LG사랑품앗이’ 캠페인을 전개했다. 안승권 사장(가운데)과 김소희 수녀(오른쪽)가 LG전자가 증정한 ‘트롬’ 세탁기를 설치 후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LG전자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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