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해외로밍고객, 밤잠 깨우지 마세요"

해외로밍폰에 전화걸때 현지시간 알려줘
  • 등록 2009-06-11 오후 2:10:51

    수정 2009-06-11 오후 2:10:51

[이데일리 양효석기자] SK텔레콤(017670)은 오는 12일부터 해외로밍 중인 고객에게 전화할 때, 현지시각을 안내하는 `T로밍 현지시각 안내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해외에서 로밍서비스를 사용하는 고객들이 새벽이나 수신이 어려운 시간대 통화가 걸려오는 불편함을 덜 수 있도록 발신자에게 수신자의 로밍지역 시각을 컬러링 방식으로 안내하는 방식이다.

T로밍 현지시각 안내서비스를 신청한 고객에게 전화할 경우, `해외로밍 중인 분에게 국제전화 요금이 부과되며, 현지시각은 새벽 O시OO분입니다`라는 안내멘트가 전달된다.

이 서비스는 현재 SK텔레콤 T로밍 서비스가 가능한 174개국에서 이용할 수 있다. T로밍센터(공항내)·T로밍 고객센터(1599-2011)·SK텔레콤 지점 또는 T-world
(www.tworld.c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용 금액은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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