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비소프트, 지노바아시아와 핀테크 특허기술 개발 본격 착수

기술미팅 실시…스마트 스토어·커넥티드카 커머스 공략
  • 등록 2017-08-21 오전 10:07:30

    수정 2017-08-21 오전 10:07:30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투비소프트(079970)는 한국을 찾은 블래드 더비저 지노바USA 박사와 정양원 지노바아시아 박사 등과 함께 자료요구(RFI) 기술미팅을 실시하고 본격 인벤션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조문옥 투비소프트 상무는 “인벤션 목표는 투비소프트와 엔비레즈의 차별화된 핀테크 사업 추진을 위해 기술력을 높이고 관련 특허를 확보하는 것”이라며 “사물인터넷(IoT)과 결합해 스마트 스토어, 커넥티드카 커머스 등 오프라인 핀테크 사업에 대한 인벤션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스마트 스토어는 계산대 없이 자동적으로 구매가 이뤄지는 ‘아마존고’와 유사한 지능형 매장이다. 커넥티드카 커머스는 차량 자체에 결제플랫폼을 탑재해 주유, 주차, 통행료 등이 자동 결제되는 시스템이다.

인벤션은 1년간 진행될 예정이다. 통상 10~11개월 내 지노바가 최소 7가지 이상 특허와 기술 기반 비즈니스모델을 제공해 마무리된다. 글로벌 특허 전문기업인 지노바는 인벤션 과정에서 전세계 1만명 이상 과학자 네트워크 아이디어 솔루션을 제공하며 글로벌 다국적 네트워크를 통해 핀테크 사업 협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노바아시아는 세계 최대 특허관리전문기업 인텔렉추얼벤처스(IV)에서 분사한 지노바의 아시아 법인이다. 투비소프트는 지난 6월 자회사 엔비레즈와 함께 지노바아시아와 국내 최초 공동혁신개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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