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올해 환율이 절상되는국면에서 외국인들의 수급에 의존한 상승마디가 펼쳐지는 현 장세이기 때문에 환율의 절하흐름으로 전환이 확실시 될경우에는 외국인들의 수급변화는 불가피할것이다. 현재 환율이 절하흐름으로 전환이 1차적으로 되긴 했으나 환율 상승의 추세는 아직 논하기 곤란한 기간에 놓여져 있다는 것이다. 결국 미국의 금리인상이 9월이라면 환율 상승은 빠르게 전개 될것이고 만일 딜레이된다면 미 대선 11월8일까지는 수급논리에서는 크게 악영향을 당장 받지는 않을 상황이될것이다.
올해도 어느덧 9월에 이른 상황이다. 올해 대형주장세는 기가막히게도 성장성이 부각되는 주식은 거의 찾아보기 힘든상황에서 상승의 흐름을 야금야금 보여주고 있다는 점이다. 올해 상저병저의 가능성의 한해언급에서 상저의 의미는 명확히 형성되고 있는 바이다. 상단의 저항역할자리.이유는 성장성의 종목이 상승을 주도한것은 사실상 거의 없기때문이다.
특히나 지금 시점에서는 미국의 금리인상시점에 대한 메시지를 연준위원들은 대 놓고 언급함에도 불구하고 시장에서는 9월은 아닐거야 못할거야 12월이겠지 시각으로 유지하고 있기에 당장 방향성의 지속도 못보여주고 역으로 출렁임의 역방향도 보여주지 않고 있는 심리적 눈치보기 구간이 격렬하게 이어지고 있다고 봐야할 것이다. 전일 ISM제조업지수가 예상하회하였다는 점이 금리인상에 영향을 주지는 않을것이다. 결국 고용부분에서의 확정적 발표가 9월 금리인상에 최종적 판단이 될듯하다. 금일 밤 고용지표에 시장의 눈이 쏠릴 수 밖에 없는 형국이라 하겠다.
해운주들은 한진해운 소식에 반사이익 가능성으로 단기 급등을 보여주고 있는 모습이다. 여기서 해운선사의 파급력은 수출업종에도 미치는 바가 크다는 점이다. 물류비 부담이나 물류일정에 차질을 빚게 될 가능성이 있다는점에서 수출업체의 단기적 영향의 부정적 파급이 얼마나 미칠지 주목해야한다는 점이다. 해운선사의 주목할 요인은 과연 현대상선이 경영정상화 과정을 얼마나 빠르게 보여줄것인지 여부이다 .그리만 된다면 최악의 위기상황에서 최고의 기회를 맞이할 상황이 될 수도 있는 투자포인트란점이다. 현대상선의 경영정상화과정은 하루이틀만에 나올것이 아니라 최소한 반기이상의 흐름을 보여준이후 투자의 결정을 해도 늦지 않는다고 보여지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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