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니뇨 현상으로 ‘겨울이 사라졌다’는 말까지 나왔으나 이달 초 엘니뇨의 기세가 누그러지고 북극의 한기가 내려오면서 기온이 뚝 떨어졌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19일 우리나라 5㎞ 상층으로 영하 35도 내외의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기온이 갑작스럽게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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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같은 추위는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당분간 기압능의 배치에 변화가 없어 오는 26일까지 이같은 추위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앞서 기상청은 18일 오후 6시를 기해 경기북부 10개 시·군 전역에 한파경보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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