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신민준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4·15총선)에 참여하는 정당(중앙당)의 10대 정책을 18일부터 정책·공약알리미에 공개한다. 선관위는 또 선거 기간 중에는 후보자 선거공보를 추가 공개한다.
선관위는 정당과 후보자의 정책·공약 개발을 지원하고 유권자의 공약제안을 활성화하기 위해 2월 19일부터 선관위 홈페이지와 과 모바일로 ‘대한민국 공약 이슈지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내일(19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유권자 희망공약 제안하기를 통해 제안된 유권자 희망 공약을 인터넷북(E-Book)으로 제작해 선관위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선관위 측은 “앞으로도 정당·후보자와 유권자 간의 활발한 정책소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유권자들도 정책과 공약을 꼼꼼히 살펴보고 투표에 참여해줬으면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