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휴대폰 오픈마켓 착한텔레콤에 따르면 통신사의 공시보조금은 19일부터 현재까지 변동이 없다. 다만 지난 2주간 3만원대 요금제 기준으로 공시보조금이 가장 많이 올라간 모델 4개를 꼽으면 SK텔링크의 G3비트, KT의 G플렉스, LG U+의 갤럭시 그랜드2, 미디어로그의 옵티머스 G 프로였다. SK텔링크의 G3비트는 기본 구매가가 15만7000원 낮추어졌고, 다른 3개의 모델들도 모두 10만원 이상 저렴해졌다.
통화 무제한 요금제가 시작되는 6만원대 요금제 기준으로, 기본구매가가 10만원 이상 낮춰진 모델은 KT의 G플렉스와 CJ헬로모바일의 아이폰5 32GB이다. 각각 26만3000원, 12만원씩 낮추어졌는데, 현재 아이폰5의 재고는 품절 수준으로 찾기가 아주 어렵다. 공시보조금 상향으로 기본 구매가가 10만원 이상 낮아진 다른 모델의 경우는 아직까지 재고가 있는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