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안랩(053800)은 지난해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는 매출액 1373억 원, 영업이익 39억 원, 순이익 64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액 4% 증가하고, 영업이익 69%, 순이익 54% 감소한 수치이다.
안랩은 APT 방어 솔루션 등에 대한 연구개발투자 및 개발인력 증가 등 중기적 성장을 위한 선행투자가 전년 대비 영업이익 감소에 영향을 준 것으로 설명했다.
안랩 관계자는 “2014년은 수익성 위주의 안정적인 내실 경영을 이루는 한 해가 될 것” 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