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교육선진국으로 불리는 핀란드의 경우 모국어인 핀란드어 외에 영어를 외국어로 가르치지만 영어학원을 찾아보기 힘들다. 핀란드는 탄탄한 공교육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고등학교만 졸업해도 영어로 대화하는데 어려움 없다고 한다.
핀란드의 교육은 우리나라의 팍팍한 초등영어공부와는 대조적이다. 일찌감치 영어 유치원을 졸업하고 수년 째 초등영어학원과 초등영어회화 학원을 다녀도 초등학교영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하지 못하는 가장 큰 원인은 아이가 영어를 즐기고 자신감을 느끼며 실력을 키울 수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EBSlang 관계자는 “기존의 아동 영어교육은 주로 어휘, 반복, 연습 등 형태 중심이거나 내용 이해에 그쳤고, 아이들이 영어동화 읽기를 지루한 공부로 인식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흥미로운 소재와 스토리가 뒷받침해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초목달은 취학 전 아동부터 예비 중학생까지 배울 수 있는 총 10개의 커리큘럼이 마련됐다. EBS가 검증한 미국 전/현직 강사진과 전세계적으로 검증된 F-K Readability Level에 근거한 전래동화(Folktales), 명작동화(Classic Stories), 창작동화(creative Stories) 등으로 짜임새있게 구성돼 있다.
또한 전문 온라인 튜터가 제공하는 맞춤형 피드백을 통해 온라인의 한계를 뛰어넘은 학습 관리 시스템과 ‘1+1’강좌 복습기간을 통해 완벽하게 공부할 수 있는 학습기간을 제공한다. 50% 장학금을 지급하여 학습에 대한 충분한 동기를 부여한다.
한편 EBS 초목달은 론칭을 기념해 교재 무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