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빌 플러스는 기존 사용하던 창틀을 철거하지 않고 신규 창틀을 기존 창틀에 덧대어 새 창호로 교체할 수 있는 제품이다. 기존 창틀을 들어내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시공성을 대폭 향상시킨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작업 공정도 단순화 해 단시간에 설치 및 시공이 가능하며 철거 과정에서 폐기물이 발생하는 일도 없기 때문에 소비자가 체감하는 불편도 매우 적다.
이 때문에 와이드빌 플러스는 창틀 제거가 어려운 노후화 된 건물 리모델링이나 창호 교체가 쉽지 않은 저소득층 가구에 현실적인 창호 교체 방법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기존 창틀의 크기에 따라 크기 조절이 가능해 현장 조건에 맞게 늘리거나 줄일 수 있어 효율적인 시공이 가능하다.
KCC 관계자는 “와이드빌 플러스는 철거가 어려운 저소득층이나 낙후지역 창호 리모델링 시장을 겨냥했다”며 “정부 주도의 에너지효율화 개선사업 및 그린리모델링 사업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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