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대표는 이날 서울 목동운동장에서 열린 대통령기 이북5도민 체육대회 개막식을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수도권 의원들을 중심으로 국정화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는 지적에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반드시 올바른 역사교과서를 만들어 내야 한다”며 “방법론에 대해서는 정부에 맡겨야 한다. 국민이 이해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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