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까지 서울시 강남구 역삼1문화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한빛맹학교 초등·중등부 아이들이 패션, 미술, 조소, 사진, 조향 등 50여개의 작품으로 구성됐다. 지난 4개월간 각 분야 전문가의 강의와 지원으로 이뤄졌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그들이 느끼고 상상했던 것들을 다양한 소재를 활용해 표현했다.
하티스트는 한빛맹학교 학생들의 교육과 전시 등의 제반 비용 지원은 물론 미술 수업이 진행되는 교실의 인테리어, 실습 장비 등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이경화 하티스트 팀장은 “작품 전시를 통해서 아이들이 자신감을 갖고 세상을 살아갈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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