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 사이버보안 전문가 125명 공식인증

  • 등록 2014-12-05 오후 12:00:17

    수정 2014-12-05 오후 12:00:17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최정예 사이버보안 전문가’(K-Shield) 양성과정의 2기 수료생 125명을 전문가로 공식 인증했다고 5일 밝혔다.

K-Shield 과정은 민간 협력기관을 통해 보안기술 이론과 실습 교육을 받은 뒤 KISA의 사이버보안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실시간 대응훈련 등을 수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총 200시간으로 구성됐다.

KISA는 이번 2기 과정에선 실제 사고사례 분석을 통한 실시간 사이버공격 대응 훈련과정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K-Shield 전문가는 앞으로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연구 프로젝트와 강사활동 등 사후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이들은 평소에는 사이버보안전문단 활동을 통해 사이버위협에 대한 정보를 수집 및 공유하고 사고 발생 때에는 보안전문가로 활동할 예정이다.

KISA는 올해 총 245명의 K-Shiled 전문가를 배출했으며, 2017년까지 5000명의 전문가를 양성할 예정이다.

백기승 KISA 원장은 “최정예 사이버보안 전문가들이 앞으로 깊이 있는 보안연구와 활발한 협력활동을 통해 대한민국 사이버보안 수준과 역량을 높여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 4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진행된 ‘2014 K-Shield 2기 인증식’에서 백기승(가운데) 한국인터넷진흥원이 K-Shield 인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IS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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