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외환 인터넷뱅킹 전면 개편

  • 등록 2021-07-02 오전 10:46:03

    수정 2021-07-02 오전 10:46:03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KB국민은행은 2일 외환 인터넷뱅킹 서비스를 전면 개편했다고 2일 밝혔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개편으로 수출입을 포함한 외환 관련 증빙서류 제출을 전면 디지털화해 외환 업무를 보는 고객은 영업점 방문 없이 인터넷뱅킹을 통해 증빙서류를 제출할 수 있게 됐다”면서 “외국환매입(예치)증명서도 발급 수수료 없이 인터넷뱅킹을 통해 발급할 수 있어 고객이 직접 영업점을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였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수출환어음매입(추심)신청, 수입신용장만기일연장 신청 등 수출입 관련 업무의 비대면 거래를 확대하고 파일 업로드 방식의 대량해외송금 등 외환 거래 프로세스를 개선해 외화송금 거래의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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