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해(北海, North Sea)는 유럽 대륙과 영국, 노르웨이에 둘러싸인 대서양 연해이자 유럽의 대표 유전지대로, 최근 유가 상승과 맞물려 `개발붐`이 일고 있다.
현대중공업이 이번에 수주한 FPSO는 영국령 북해의 셰틀랜드 섬(Shetland Island)에서 서쪽으로 약 175Km 떨어진 `시할리온 앤 로열 유전(Schiehallion & Loyal Fields)`에 오는 2015년 초 설치될 예정이다.
현대중공업은 이 설비에 대한 설계에서부터 구매, 제작, 시운전까지 일괄 수행하며, 현지까지 운송 및 현지 해상 작업도 맡아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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