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U+5G 갤러리, 올해의 광고상 ‘대상’ 수상

한국광고학회 주관 ‘제27회 올해의 광고상’
통합미디어캠페인 부문 ‘대상’ 수상..2년 연속 수상
  • 등록 2020-03-20 오전 10:10:32

    수정 2020-03-20 오전 10:10:32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LG유플러스가 1월 30일 문화의 날을 맞아 카피추(추대엽)와 함께 ‘퇴근길 콘서트’를 개최했다. 카피추와 함께한 2020년 첫 퇴근길 콘서트에는 300여 명의 관람객들이 몰렸다. 퇴근길 콘서트는 ‘U+5G 갤러리’의 전시 작품을 ‘보는 즐거움’에 이어 음악공연으로 ‘듣는 즐거움’까지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가 만든 세계 최초 지하철 문화공간인 ‘U+5G 갤러리’가 한국광고학회 주관 ‘제27회 올해의 광고상’에서 통합미디어캠페인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의 광고상은 총 234편의 광고가 출품됐다. 독창성과 적합성, 완성도 등을 심사해 8개 부문 18작품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LG유플러스는 작년 ‘제26회 올해의 광고상’에서 CSR캠페인 시각장애인 지원편과 척수장애인 지원편으로 그랑프리 수상에 이어 올해 대상으로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작년 9월부터 올해 2월까지 서울 지하철 6호선 공덕역에 개장해 운영된 U+5G 갤러리는 문화예술 작품을 증강현실(AR) 기술과 접목, 5G 핵심 서비스를 시민들이 일상 공간에서 쉽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일상에서 5G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13만3천회가 넘는 체험 횟수를 기록, 5G 서비스를 알리는 공간으로 자리잡았다.

‘예술에 U+5G를 더하다’를 주제로 진행된 영상 캠페인은 U+5G 갤러리 전시 작품과 참여 작가들의 작품 비하인드 스토리를 다루며 유튜브 등에서 누적 2천130만회 이상 조회수를 기록했다. 각종 SNS 채널을 통한 게시글, 댓글 등 57만건의 고객참여가 이어지기도 했다.

장준영 LG유플러스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담당은 “시민과 소통하며 5G 서비스를 일상에서 알린 U+5G 갤러리처럼 올해도 고객 가까이에서 새로운 경험을 쉽고 즐겁게 제공하는 마케팅 활동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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